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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학 학과명칭 「개명」바람/“시류에 안맞아 촌스럽다” 등 이유
◎신입생 모집·졸업생 취업에 효과/도서관→문헌정보 전산→컴퓨터공학 농학→식량자원 축산→동물자원 가정→생활과학 소련→러시아 요업→세라믹공학 대학의 학과 명칭 변경이 러시를 이루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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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문대정원 만5천명 늘려/공업계·야간에 집중배정
◎산업위생안전과 등 12개학과 신설/93학년도 입시 2월19일 실시 교육부는 1일 전국 1백29개 전문대학의 93학년도 입학정원을 올해보다 1만4천9백20명 늘어난 17만4천3백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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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0개대 본고사 부활/94년 대입요강 확정/92개교는 내신·수학만
◎본고사 과목수 싸고 이견/서울대등 14곳 확정안해 「대학수학능력시험」이 처음 도입되고 대학별 본고사가 부활되는 94학년도 새 대입제도에서 본고사를 치르기로한 대학은 40개대로 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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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명문대들 “살깎는 경영난”(지구촌 화제)
◎예일·하버드·컬럼비아·스탠퍼드대 학과폐지등 “초긴축”/“교육부실화” 우려 높아 미국의 명문 공사립대학들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경영적자로 일부학부를 폐지·재조정하고 교수들을 해고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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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문닫는 국교」활용 골치/농어촌·벽지 올해 179교나 폐쇄
◎수련장개조 추진 예산없어 방치/화재등 위험… 아쉬운 정부지원책 농어촌·산간벽지 학생감소에 따른 소규모 국민학교·분교 통폐합이 해마다 늘어 올 새학기엔 통폐합사업이 시작된 82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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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로교육 부재 심각하다/진학못한 10대 대책 전무
◎정부 지각대응에 공고확충도 지지부진 진로교육의 부실이 엄청난 사회적 낭비를 낳고있으나 정부의 대응이 너무 늦다. 산업화에 따른 직업교육수요의 증대,시민의식의 변화 등으로 조기진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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맥빠진 수험생 “분통터진다”/후기대 연기/지방학생 여관해약 대소동
◎시일촉박… 졸속출제 우려도 후기대 입시 전형일을 하루 앞두고 21일 터진 입시 사상 초유의 시험연기 사태는 전국의 수험생·학부모,고교·대학·교육부 당국에 엄청난 혼란을 몰고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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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기술인력 양성”말만 요란/돈없이 정원만 불려 부실 우려
◎실업고 확충·이공대 증원/확보한 예산은 10∼30%뿐/기술대학 설립은 입법조차 못해 기술·기능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정책이 초장부터 빗나가고 있다. 8개월간의 논란끝에 확정됐던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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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대 반미벽화 공방/붉은기 들고 성조기 찢는 『결전의 날』
◎“시대착오적 그림”“순수한 예술작품”/“내용수정 안하면 철거”/학교측/“절대불가” 강력히 반발/학생들 『선동적·시대착오적 그림으로 지워버려야 한다.』 『민족 자주성을 일깨우는 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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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학원도 정원조정 늑장
교육부의 대학원 정원조정이 늦어져 각 대학이 모집인원과 모집과정 신청등 신입생모집 계획을 확정짓지 못한채 지난해를 기준으로 입시요강을 배포해 원서를 접수하는등 혼선을 빚고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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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개 산업대생 자퇴서 제출 결의/교육부 개편안에 반대
◎2백여명 이미 제출/교수 백90명도 성명 전국 8개 산업대학생회대표들은 9일 오후 4시 서울산업대 총학생회 사무실에서 교육부가 추진중인 산업대 개혁안과 관련,기자회견을 갖고 개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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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정입학한 수만큼 신입생정원 감축/교육부,92학년도에
교육부는 14일 입시부정이 확인된 이대 무용과·건국대·성균관대 등 3개대학의 92학년도 입학정원을 91학년도 부정입학 학생수만큼 학과별로 감축하기로 했다. 14일 현재 확인된 9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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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총련 대북 교신 수사/팩시밀리로 북한대학과 편지교류
「서총련」산하 서울시내 각 대학들이 북한의 대학과 팩시밀리를 통한 편지교류를 하고 있는 것과 관련,안기부·경찰 등 수사기관이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. 세종대의 경우 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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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역안배·공업계에 치중/대학·전문대 신설계획의 특징
◎전문대 신설학과 82%가 공업계/인구집중 억제위해 대도시 제외 교육부가 8일 발표한 93년개교 대학,전문대신설 및 개편계획의 두드러진 특징은 정부의 기능인력양성정책에 따라 공업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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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기여입학제」 93년 추진/입시부정 전국대학 감사
◎윤 교육장관 노 대통령에 보고 교육부는 사학의 재정난을 덜어주기위해 오래전부터 거론되어온 「기여입학제도」를 93학년도부터 도입,대학입학정원의 1%이내 범위에서 시행할 것을 추진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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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대등 14개 사립대학/학사제적 부활/교육부 승인
◎전국 절반이상 채택/총리폭행 사건이후 강경 정원식 총리 폭행사건후 전국대학 총·학장회의가 마련한 학원정상화 방안의 하나로 고려대·상지대 등 14개 대학이 성적불량 학생에 대한 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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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능교사 길러내는 「기능 사범대」-내년 3월 문 여는 한국 산업기술대학
직업훈련 교사를 양성할 4년제 한국산업기술대학이 내년 3월 개교를 앞두고 학교 설립 준비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. 노동부 산하 한국 산업인력관리공단(이사장 이찬혁)이 충남 천안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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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순진리회서 4년 제 종합대학 설립
한수 이북에 처음으로 종교 단체가 운영하는 4년 제 종합대학이 들어서게 된다. 대순진리회의 학교법인 대진학원이 89년 교육부의 정식인가를 받아 경기도 포천에 설립하고 있는 대진대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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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내 조국 한국 배우러 왔어요" 재일 교포 대학생
재일 교포 자녀 대학생들이 조국을 찾아와 국어와 국사를 공부하고 전통예절을 익히며 역사의 현장을 둘러보는 등「조국 배우기」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. 교육부의 재외교포학생 단기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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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재수사” 목소리 큰 수서비리/사회(지난주의 뉴스)
◎개학시위 예상 캠퍼스 수색/예능계입시 각 대학 자율에 맡기기로 경칩을 앞두고 전세계인들의 관심이 집중됐던 걸프전이 끝나 시원스러움을 안겨 주었으나 국내적으론 무엇하나 맺고 풀리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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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녀공학 정서순화등 교육효과 좋다
남녀공학을 실시하는 중·고교에서의 학교생활은 남자 또는 여자만 다니는 중·고교에서의 학교생활과 어떻게 다를까. 학업과 교우관계라는 측면에서 볼때 득이많을까, 실이 많을까. 남녀공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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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대 「첨단학과」 전과 허용/2학기부터
◎평균 80점 이상 정원 10%내 서울대는 25일 학과정원의 10% 이내 규모로 전과를 허용키로한 교육부 방침에 따라 2학기부터 18개 자연계 첨단학과를 중심으로 전과제도를 실시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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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교에 한자교육부활|6개학술단체 질의서
국민학교에서의 한자교육부활을 주장해 온 한국어문교육연구회(회잠 이희승)등 6개 학술단체들은 최근 문교부장관에게 공개질의서를 보냈다. 이 질의서는 문교부가 앞으로도 계속 한글전용교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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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법관재임명서 얼마쯤 탈락할지…"에 큰 관심
대법원장과 법무부장관의 경질이 발표된 10일 법원과 검찰간부들은 거의 일손을 놓은 채 이번 인사의 뒤 얘기와 후속인사에 대한 화제로 소일. 특히 법원 측은 새 헌법에 따라 임명권